전소민, 영화 '헬프 미'서 첫 주연 발탁

'에덴의 동쪽'에 출연한 전소민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KBS2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에 출연중인 전소민이 영화 '헬프 미'에서 첫 주연을 따냈다.전소민은 KBS '사랑하길 잘했어'에서 단아하고 청순한 연기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출연을 확정한 영화 '헬프 미'에서는 전소민의 털털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그대로 반영될 예정이다.'헬프 미'는 코믹한 장르의 영화로 극본과 연출을 담당한 안홍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헬프 미'는 제1회 Olleh 롯데 스마트폰 영화제에 출품을 염두하고 있다.특히, 제1회 Olleh 롯데 스마트폰 영화제는 이준익 감독과 봉만대 감독이 심사에 개입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전소민 측은 "이준익 봉만대 등 거장들이 전소민을 어떻게 평가할지에 관심이 높다. 전소민도 평소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영화 '헬프 미'의 장혁진 PD는 "제작 준비 단계부터 배우와 스태프들이 많은 대화를 오갔기 때문에 기대되는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며 "스마트폰 영화제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제작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영화 '헬프 미'는 1월 말 크랭크인에 돌입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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