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전통시장 설 이벤트 행사 마련

제수용품 10~30% 세일과 함께 시장상품권 지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내 전통시장인 우림, 면목, 동부, 동원시장에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설맞이 이벤트행사를 개최한다.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는 중랑구 전통시장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지원, 추진하는 행사다.우림골목시장은 17 ~31일 보름동안 제수용품 10~30% 세일행사와 전통시장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키친타올을 선물한다.동부시장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생활용품, 선물잡화 등 세일판매와 더불어 1월 26일 오후 2 ~ 4시 설맞이 분위기를 한껏 돋울 수 있는 풍물놀이를 펼친다.

우림시장

또 행사 중 2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권을 지급, 당첨된 고객에겐 전통시장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동원시장은 24일부터 26일 3일간 5000원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꽝 없는 룰렛 돌리기‘ 게임을 해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면목시장은 22일부터 25일까지 시장전체 합동세일행사를 하며세일 기간동안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권을 지급한다.24, 25일 이틀동안 경품권 추첨행사를 벌여 경품으로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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