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일본에서 직접 제작한 LP음반 22일 발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 소울이 LP로 제작된 새 음반을 출시한다.20일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아날로그'라는 음반 콘셉트에 맞춰 오는 22일 LP로 제작된 새 음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어 "국내에 LP 제작사가 없어 일본에서 직접 제작했다"며 "국내 음반 중 LP 발표는 1990년대 중반 공일오비 이후 15년 만의 일"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LP음반은 멤버 나얼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3집 전곡을 담기 위해 총 2장으로 구성됐다. 이 음반에는 1950~1960년대 큰 인기를 끈 두왑 장르의 '그대', 1960년대 소울 뮤직의 악기구성을 재현한 '캔 스탑 러빙 유'(Can't Stop Loving You), 1970~1980년대 소울 사운드의 '네버 포겟'(Never Forget) 등 복고 사운드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21일 인천, 28일, 29일 대전, 2월12일, 13일 서울에서 3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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