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KT뮤직(김민욱대표)은 국내 음악사이트 최초로 음악 클라우딩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20일 밝혔다.KT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음악포털 도시락(www.dosirak.com) 고객들은 구매 음원들을 클라우드 기반의 저장공간 유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 스마트폰, 테블릿PC, 일반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유클라우드에 저장된 음원을 즐길 수 있다.음악포털 도시락은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용시키면서 과거 인터넷기반에서 다운로드 한 음원을 모바일환경에서 구현하기 위해 디바이스 별로 파일을 복사하고 저장해야 하는 불편함을 완전 해소했다. 음악 N스크린 구현 환경을 구축해 고객이 음악포털 도시락에서 구매한 음원을 편리하게 다양한 디바이스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t유클라우드 서비스(www.ucloud.com)에 가입한 후 음악포털 도시락에서 구매한 음원들을 ‘유클라우드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도시락에서 kt유클라우드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6개월간 20GB를 무료로 추가 사용할 수 있다. KT뮤직 관계자는 “음악포털 도시락은 클라우딩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디바이스에 음악이 저장되어 재생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며 “KT의 네트워크 기반 음악확장서비스로 디바이스별 음악콘텐츠 접근성을 가장 높인 서비스”라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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