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강서구청장, 동 순회하며 주민과 소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17일부터 28일까지 각동을 순회 방문하며 새해 구정을 알리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2011 동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구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구청장과 주민들과 올 공식적 첫 대면을 갖고 동별 신년사업계획 보고와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7일부터 염창동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동 신년인사회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로 나뉘어 1일 2개 동씩 순회하며 동별로 주민대표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은 ▲개회식 ▲참석내빈 소개 ▲동 주요업무 PT보고 ▲구청장 인사말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한 주민과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특히 주민숙원사업이나 불편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 구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에 동에서 발표하는 역점사업과 특수사업 등은 1년간의 추진을 거쳐 연말 동행정 실적평가를 통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노현송 강서구청장은“올해가 민선5기가 본격화되는 원년인 만큼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표출된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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