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대한주택건설협회는 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주택저널'에 '건설경영정보'라는 칼럼으로 연재돼온 내용을 분야별로 정리하고 일부 보완해 '불황기에 살아남는 생존전략 포인트'라는 제목으로 신간을 발간했다. 이 책은 부동산 침체기 속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한 기업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어떻게 불황을 극복할 것인지' 그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는 성공요인을 벤치마킹하고, 실패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서는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사례마다 상세한 과정을 소개한다.책의 저자인 오용환 R&I연구소 소장은 "주택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함께 때를 기다리는 인내가 있어야 하고, 위기를 맞았을 때는 위기를 정확히 인식하고 대처해야 피해를 줄이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책을 펴낸 김충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이 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택사업을 하는 많은 주택업체들에게 불황극복을 위한 생존전략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성공을 향한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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