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22ㆍ비씨카드ㆍ사진)이 ㈜골프앤코와 용품계약을 연장했다. 국산골프채 이맥스와 일본 수제 아이언 유루리를 공급하는 골프앤코는 11일 김혜윤을 1년 더 후원하고, 안신애(21ㆍ비씨카드)와도 새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혜윤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2011시즌 개막전 현대차이나오픈에서 이미 1승을 수확해 주가를 높이고 있고, 안신애 역시 지난해 상금랭킹 3위의 정상급 선수다.김혜윤은 "반드시 상금왕을 차지해 국산골프채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그 우수성을 입증하겠다"고 자신했다. 두 선수는 뉴이맥스 드라이버와 이맥스 페어웨이우드, 유루리 아이언 및 웨지, 투어백을 사용한다. 이밖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재은(22)와 변현민(21) 등 5명이 더 가세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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