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큐리어스는 최근 터치스크린 패널 부품소재에 대한 정부주관 개발과제에 참여 했다고 11일 밝혔다.큐리어스 관계자는 "정전용량형 터치스크린용 고품질 일체형 Anti-Glare 투명전극 기판개발을 위한 협약을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체결하고 진행중"이라고 전했다.현재는 난반사를 줄이는 방식으로 유리에 코팅하는 형태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나, 큐리어스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진행중인 기술은 유리자체로 난반사를 막기 때문에 성공할 경우 터치패널의 생산성과 원가절감에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이번 과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 하고 있으며 큐리어스는 Anti-Glare 기술 및 Glass 가공에 대한 노하우를 접목시켜 참여하게된다.큐리어스는 "이번 과제 개발을 통해 스마트 시장에 대한 차별화된 부품 개발로 경쟁력을 구축하게 되고 꾸준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로 매출신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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