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IPO(기업공개) 공모주로 오는 13일 공모 예정인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 운영업체 다나와와 무선통신 솔루션 사업체 씨그널정보통신이 각각 1만7800원(+5.95%), 1만2100원(+1.68%)으로 4일, 3일 연속 상승했다.오는 24일 공모 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티피씨는 6900원(+2.22%)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7거래일 동안 오름세를 이어갔다. VoIP(인터넷연동) 서비스업체 케이아이엔엑스가 8200원(+1.23%)으로 4일 연속 올랐다.이달 26일 공모 예정인 나노소재 제품 제조업체 나노신소재는 2만2100원(+2.79%)으로 올라 4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다음달 9일 공모 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위아는 8만6000원(+3.99%)으로 상승 후 이틀 쉬고 다시 올랐다.범 현대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39만1000원(+2.89%)으로 10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조선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종합물류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각각 8만6000원(+6.17%), 1만650원(+5.45%)으로 강세를 나타냈다.건설 관련 주로는 종합건설회사 포스코건설과 SK그룹사 SK건설이 각각 8만8800원(+2.07%), 5만1000원(+2.00%)으로 상승했고 바이오 관련 주로 의료장비 업체 메디슨이 5800원(+3.57%)으로 올랐다.그 밖에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가 34만8000원(-0.57%)으로 하락했나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은 9만7500원(+2.63%)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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