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6일 일본 증시는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로 지수를 밀어올리며 상승 마감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고용·서비스업 지표 호조로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확산됐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48.99(1.44%) 상승한 1만529.76에, 토픽스지수는 12.82(1.41%) 오른 924.51로 거래를 마쳤다.유가와 구리 가격 상승으로 자원주가 올랐고 미국 시장 비중이 높은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캐논(1.4%), 도요타(2.6%), 미쓰비시상사(1.9%)의 상승이 두드러졌다.후지와라 나오키 신킨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경제 지표가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증시 유동성이 원자재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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