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포스코 인도 제철소 관련 프로젝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8만6000원에서 6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5일 노무라는 "인도 제철소 관련 프로젝트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포스코는 전략 방향을 명확히 밝힘으로써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포스코는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심스런 입장으로 오는 13일 발표되는 2010년 4분기 실적은 비교적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투자자들은 올해 1분기 중의 실적 회복과 서서히 개선되는 철강 산업 요소들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노무라는 덧붙였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