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메르, 다양한 유저 확보위해 넷마블과 채널링 계약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온몸으로 즐기는 낚시 체감 '그랑메르'가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 된다.(주)한빛소프트는 지난 4일 CJ인터넷(대표 남궁훈)과 낚시 게임 '그랑메르' (//gm.hanbiton.com)에 대한 채널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게약을 통해 그랑메르는 (주)한빛소프트의 게임포털 한빛온(www.hanbiton.com)과 더불어 국내 최대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풍부한 유저풀을 가진 넷마블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어 보다 많은 연령층과 유저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CJ인터넷은 자사의 게임포털인 넷마블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는 효과를 통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인식에서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그랑메르'를 시작으로 하여 ㈜한빛소프트와 CJ인터넷이 더욱 더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며 "우선적으로는 양사가 '그랑메르'의 성공을 위해 각 사가 가진 장점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CJ인터넷 성진일 본부장은 “'그랑메르'의 채널링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넷마블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채널링이 ㈜한빛소프트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지스타에서 전용 컨트롤러와 스마트폰 전용 컨트롤러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그랑메르'는 한빛온과 넷마블을 통해 2월 8일부터 공개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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