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강심장'이 무난한 시청률을 기록했다.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4일 방송한 '강심장'은 16.1%를 기록했다. 이는 구랍 28일 방송분 16.8%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날 '강심장'에서는 5일 첫 방송하는 SBS 수목드라마 '싸인'의 주역들인 박신양, 김아중, 엄지원, 정겨운과 안문숙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김아중은 이날 "황정민과 구동백 캐릭터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원래 영화를 준비하다가 그 작품을 하지 못한 적이 있다. 그 때 저는 현실을 피하고 싶었고 방황도 했는데 그 과정에서 '그저 바라보다가'라는 작품을 알게 됐다"며 "황정민 선배와 그 작품을 연기하면서 제가 너무 몰입했고, 저도 몰랐던 마음의 상처가 위로 받았다. 실제로 황정민 선배의 뒷모습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강하게 몰입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또 안문숙은 자신의 어머니 강삼봉 여사와 강력접착제를 둘러싼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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