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오론쪽)와 CJ인터넷 성진일 본부장이 '그랑메르'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빛소프트의 낚시 게임 '그랑메르'를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CJ인터넷(대표 남궁훈)과 '그랑메르' 채널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그랑메르'는 한빛소프트의 게임포털 한빛온(www.hanbiton.com)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게임포털인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그랑메르를 시작으로 한빛소프트와 CJ인터넷의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강화될 것"이라며 "우선 양사가 그랑메르의 성공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인터넷 성진일 본부장은 "이번 채널링이 한빛소프트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게임박람회 '지스타'에서 전용 컨트롤러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그랑메르'는 한빛온과 넷마블을 통해 오는 2월 8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낚시 게임 '그랑메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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