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日 공식사이트에 팬 폭주 서버다운 '인기실감'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그룹 샤이니가 일본 팬들의 폭주로 공식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등 일본 진출에 앞서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일본 산케이스포츠는 4일 "오는 3월 일본에 데뷔하는 한국의 5인조 그룹 샤이니가 일본 공식사이트를 오픈하자마자 팬들이 폭주에 서버가 정지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지난달 26일 일본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첫 단독 라이브를 가진 샤이니는 이날 일본 공식사이트 개설과 동시에 2만여명이 동시에 폭주, 27일 오전 1시까지 회원 등록 시스템이 다운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케이스포츠는 "예상 밖의 해프닝이었다"고 놀라워 하며 "서버 복구 후에도 이에 대한 소문으로 샤이니의 존재가 널리 알려져 1주간 약 10만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일 국내에서 첫 단독공연을 가진 샤이니 민호는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선배들이 우리가 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고 종현은 "일본 드라마나 만화를 통해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며 일본 진출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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