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영남권 최초 JCI인증 획득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이 국내 7번째,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미국국제의료기관평가위위원회(JCI) 인증을 획득하고 3일 현판제막식을 가졌다.병원 측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5일간 진행된 최종인증 평가에 1038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평균 98.3점을 받아 23일 인증을 최종 통보받았다.백승완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전 직원의 안전과 감염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CI는 1994년 설립된 국제 의료기관 평가기구로,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에 관한 시스템을 주로 평가해 인증한다. 세계적으로 약 300여개 기관이, 국내에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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