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신묘년 새해 첫 주 분양시장은 명절에 겨울 비수기까지 겹쳐 조용한 한 주가 될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거래서비스회사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 청약 단지는 단 1곳도 없다. 한편 당첨자발표는 3곳, 계약은 4곳에서 실시되며, 견본주택 1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아 이번주 지나고도 민간 건설사의 공급물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과 서초지역의 보금자리 시범지구 본청약이 분양가 3.3㎡당 900만원대로 정해져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조율하기가 더욱 어렵게 됐다.다음은 2011년 새해 첫 주 분양일정.◆ 견본주택 개관 ◇1월 6일 = 이대역 푸르지오시티(오)◆ 당첨자발표 ◇1월6일 = 부천 원종 금호어울림/ 통영 장원 썬비치 ◇1월7일 = 천안직산 희홍밸러뷰◆ 계약 ◇1월 5일 = 시흥 조양휴캐슬/ 경주 황성 성호마루한/ 대구범어 풀비체/ 반포 리체(삼호가든 1·2차 재건축)
자료제공: 스피드뱅크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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