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2010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31일 전국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고 밝혔다. 오전 0시40분 현재 충남남부서해안, 전라남북도,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로 전일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6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 및 남부 일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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