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규모 유증을 발표한 엠비성산이 30일 급락세다.이날 오전 9시17분 엠비성산은 전일보다 8.01% 하락한 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엠비성산은 이날 갑을오토텍 외 5인을 대상으로 220억원 규모(4400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공시했다. 증자 후엔 기존 모보 외 3인에서 갑을오토텍 외 3인이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신주발행가액은 4250원이다. 엠비성산은 또, 채권단인 신한은행 외 9인을 대상으로 750억원 규모(1764만7060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을 통해 출자전환된다. 신주발행가액은 500원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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