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신임 중부국세청장, 과세인프라 확대에 기여

조현관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 임명된 조현관 청장은 지난 1982년 행시25회로 공직에 입문, 대구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일선 세무서 과장부터 국세청 납세자보호과장, 국세청 감사담당관, 대구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등을 두루 역임해 업무에 대한 시야가 넓고 분석력과 기획력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지난 1월부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소득지출연계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불성실신고혐의자를 색출하는 등 과세인프라를 확대하고 숨은 세원을 양성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조용하고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직원들을 편안하게 이끌고 배려심이 깊어 상하간은 물론 동료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부인 김해경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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