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금융거래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동영상을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금융거래 시 유의사항'·'합리적인 소비생활 및 신용관리'·'금융상품을 이용한 자산관리' 등 3편이 제작됐다.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교육 수강자 등 450여명의 금융소비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주제 3가지를 선정했다"며 "일반 시민 인터뷰 및 뉴스 등을 통해 사례를 들고 사회자와 전문가가 설명하는 방식 등으로 내용의 전달과 이해도를 높였다"고 말했다.금감원은 이번 동영상 자료를 금융교육 홈페이지(//edu.fss.or.kr)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국내 금융교육단체 등에도 제공할 예정이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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