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전문기업 미래나노텍가 LED 조명용 부품인 'MUP(MNtech UGR Plate)'라는 자체브랜드를 내세워 LED 조명시장에 본격 진출했다.이번에 출시한 LED 조명용 부품인 'MUP'는 주로 LED조명에 쓰이는 UGR(Unified Glare Rating) 플레이트(Plate)다. 미래나노텍은 이 제품이 CIE(국제조명협회)에서 기준으로 하는 눈부심 지수를 총족했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감성조명의 일환으로 LED 조명시장에 이 부품이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미래나노텍 관계자는 29일 “회사의 MUP는 지난 14일 국내 대기업에 첫 출하가 이루어졌고, 추가로 약 2만장(약 4억)의 수주를 받아 놓은 상태”라며 “무엇보다 특허를 이미 확보함으로써 이번 국내시장 선점과 함께 향후 해외시장까지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2011년은 이번 LED 조명용 부품사업으로의 진출을 시작으로 정전용량방식의 대형 터치스크린 사업등 신규사업 진출을 본격화 하는 한해 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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