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트리플찬스 스텝다운 터치형 주가연계증권(ELS)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한화스마트ELS 482호'는 LG디스플레이와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트리플찬스 스텝다운 터치형 ELS다.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49.8%(연 16.6%)의 수익이 지급된다.조기 및 만기상환평가일이 도래하면 3일간 순차적으로 관찰해 상환평가일 중 같은 날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상환조건(매 6개월마다 최초 기준가의 90%, 90%, 85%, 85%, 80%, 80%)을 충족할 경우 최대 49.80%(연 16.6%)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특히 상승 배리어 터치조건을 첨가해 투자기간 중 두 종목이 모두 같은 날 종가 기준으로 10%를 초과상승한 적이 있어도 연 16.6%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9.8%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조기 및 만기상환평가일을 각 3일씩으로 늘려줌으로써 수익상환 기회를 최대 18회 관찰일까지 확대시켰다"며 "투자기간 중에 10% 이상 상승한 경우에도 수익상환이 확정되도록 해 다양한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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