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초콜릿' 통해 첫 방송 신고식 '신세계였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신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달콤한 샤벳)이 첫 방송 신고식을 무사히 마쳤다. 달샤벳은 지난 22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참여해 데뷔 타이틀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선보였다. 이날 처음으로 방송 무대에 선 달샤벳은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노래와 매너를 선보이며 방청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 장혁재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베테랑 가수들도 많이 긴장하는 무대인데 방송 신고식이라고 믿기 힘들만큼 달샤벳 멤버들이 잘 해준 것 같다"며 "특히 멤버 한명 한명 생기가 넘치고 파이팅이 좋아서 큰 기대를 갖게 만드는 걸 그룹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첫 방송 녹화를 마친 달샤벳은 "무대에 서있던 시간은 비록 3분 뿐이었지만 신세계에 다녀온 느낌이었다"며 "방청객들이 노래에 맞춰 박수를 쳐줘 너무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내년 1월 9일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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