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슈퍼주니어 예성과 f(x) 루나가 듀엣곡을 선보여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예성과 루나는 KBS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OST Part2에서 처음으로 듀엣곡 '너를 사랑하고'를 선보인다. 23일 '프레지던트'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될 '너를 사랑하고'는 태연의 '들리나요'를 만든 작곡가 이상준, 차길완과 작사가 배화영이 의기투합해 만든 애절한 발라드로 '프레지던트'에러 러브테마로 쓰일 예정이다.예성은 이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OST곡 '너 아니면 안돼'로 인기를 모으며 뮤직어워드상과 2010 멜론스페셜 OST상까지 휩쓸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또 슈퍼주니어가 부른 OST Part 1 '입술을 깨물고'가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태에다 30일 '너를 사랑하고'의 음원까지 공개되면 OST 인기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OST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의 관계자는 “역시 둘의 보이스의 조합이 기대했던 것보다 그 이상이었다. 슬픈 멜로디에 가사와 감정까지 잘 어우러져 명품 발라드가 나왔다”며 "올 겨울 최고의 발라드가 될 것 같다"며 강한 만족감을 나타냈다.한편 '프레지던트'는 최수종과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성민 부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대선 레이스, 연기자들의 열연이 잘 어우러지며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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