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곡물가 상승..농업관련주 강세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원자재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농업 관련주가 강세를 띄고 있다. 23일 오전 9시7분 현재 비료주인 조비는 전거래일대비 5.79%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프로와 남해화학 등 다른 비료 관련주도 1.51%, 1.69%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친환경 농업주인 효성오앤비는 8.83% 오른 6410원에 거래되는 등 농업관련주가 전반적인 강세다. 최근 곡물 및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데 따른 효과다. 22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옥수수 3월물과 대두 3월물 가격은 부셸당 각각 6.75센트(1.1%), 2.25센트(0.2%) 오른 6.09달러, 13.39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는 6주 만에 최고 수준을 경신했고 대두도 나흘째 랠리를 이어갔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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