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폭발사고 교수 1명 숨져

21일 오후 방폭 실험동서 연구원 포함, 학생 등 5명 다쳐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교수 1명이 숨지고 연구원을 포함한 학생 등 5명이 다쳤다. 21일 오후 2시35분께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실험 중 사고가 일어나 오모(56) 교수가 숨지고 연구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부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실험실에 함께 있던 학생 4명도 큰 부상은 아니지만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진을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폭 실험동에서 시내버스 폭발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실험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폭발사고가 일어나 소방 펌프카 4대, 구급차 3대, 구조차 등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디트뉴스24>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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