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스키장에서 신입사원 환영행사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솔그룹은 21일 하반기 공채로 선발한 예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오크밸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 기(氣)살리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룹 입문교육을 앞두고 이번 체험을 통해 회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그룹 입문교육에 대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행사 후에는 계열사별로 선배 사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회사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는 이미 예비사원들 각 가정에 대표이사 명의로 축하카드와 꽃바구니를 전달하거나 부서배치 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와 신입 사원간 스킨십 경영을 강화해 왔다.그룹 관계자는 "한솔은 창업 당시부터 기업이 곧 사람이라는 인재경영을 실천했다"며 "어려운 취업관문을 통과한 예비 한솔인들에게 자부심과 소속감, 회사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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