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로 된 홈페이지 개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됐다.중구(구청장 박형상)는 우리말과 영어ㆍ일어ㆍ중국어ㆍ러시아어 등 다국어로 된 '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junggu.seoul.kr)를 새롭게 개편하고 12월 1일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이번 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개편의 큰 특징은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 특히 홈페이지를 쉽게 이용하기 힘든 시각장애인들에게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그리고 '함께 나누는 중구이야기'와 '마이페이지' 코너를 신설해 관광객들의 참여와 정보공유 기능을 강화했다.
새롭게 바뀐 중구청 홈페이지
'함께 나누는 중구이야기'는 중구내 문화재 문화행사 숙박 문화공간 맛집 쇼핑 등을 이용자들이 평가한 순으로 정렬한 ‘랭킹 it-곳’과 여행답사기인 ‘중구 어디까지 가봤니?’, 관광객들이 직접 찍어 올린 ‘셀프 카메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 ‘중구관광지도’ 메뉴에서는 입체적인 중구관광안내지도를 다운받을 수도 있고, 지도 신청,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마이페이지' 코너는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글쓴 내역과 관광안내지도 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즐겨찾기처럼 내용 바로가기 기능도 있어 여러번 클릭 없이 본인이 원하는 메뉴로 직접 갈 수 있도록 했다.중구는 '테마여행' 메뉴를 늘려 ▲남대문ㆍ명동 쇼핑코스 ▲덕수궁ㆍ정동 근대문화유적 ▲청계천ㆍ동대문패션타운 ▲서울성곽 남산산책로 1,2,3 ▲남산한옥마을ㆍ남산공원 등 다양한 테마별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베스트 추천여행'은 ▲명동 ▲남대문시장 ▲동대문패션타운 ▲청계광장 ▲덕수궁 ▲한옥마을 ▲남산공원 ▲서울광장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여행코스를 다양하게 추가, 관광객들이 힘들이지 않고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이외 중구는 오래된 사진과 VR, 동영상 등을 새로운 자료로 한층 업그레이드 해 중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지자체 중 최초의 문화관광 전용 홈페이지지난 2001년 8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최초의 문화관광 전용 홈페이지로 개설된 '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중구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중구 문화재와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능을 갖추고 있다.또 이달의 문화행사, 축제 이벤트 쇼핑 관광 숙박 렌트 음식 등 관광에 꼭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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