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효성 오피스텔' 하룻동안 2000여명 방문

24~29㎡ 소형 276실 규모 분양.. 3.3㎡당 1600만원대

예비 청약자들이 ‘강남 효성 오피스텔’ 관련해 분양상담 및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최근 강남지역 오피스텔이 연이은 분양성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효성이 강남에 분양하는 '강남 효성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지난 19일 개관 후 하루만에 총 2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7-6 일대에 공급되는 '강남 효성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6층 1개동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 276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최근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24~29㎡ 규모의 소형평형을 위주로 구성했으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와이드형(2개 평형 확장형) 및 펜트형(복층) 등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보였다.'강남 효성 오피스텔'은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인 강남역 KBD(Kangnam Business District)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유수 대기업을 비롯, 외국계기업·금융·컨설팅·IT기업 및 학원들이 대거 밀집해 있어 직장인, 외국인 및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임대수요가 많다.또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이 가까이에 있고 2011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분당권 유입인구까지 포함하는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돼 교통여건이 매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 광화문, 성남, 분당, 용인, 일산 등을 연결하는 약 50여 개의 버스노선이 통과하는 강남역 버스정류장도 인접해 있다.효성 관계자는 "'강남 효성 오피스텔'은 강남역, 양재역, 신분당선의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80% 이상이 최근 인기가 높은 소형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1~2인 대상의 소형 주거 오피스텔로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2004년 오피스텔 건축 기준 규제로 인해 최근 5년간 강남역 인근에 신규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부족했기 때문에 직주근접을 원하는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강남 효성 오피스텔'의 청약은 20일 서울지역 거주자(우선)를 시작으로 22일~24일 3일간 일반청약이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내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청약금은 200만원이고 중도금 5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26일 발표할 예정으로 계약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며 2013년 5월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523-5886 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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