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호기자
민경집 LG하우시스 전무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17일 민경집 하우시스 연구소장을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3명의 임원 인사와 1명의 전입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LG하우시스는 하우시스 연구소장인 민경집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이은철 수석부장을 PVC창호 사업담당 상무에 조윤행 수석부장은 구매담당 상무에 신규 선임했다.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사업단위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LG Way 관점에서 강한 실행력과 글로벌 사업역량을 갖춘 사업 리더를 중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차별화된 미래 신사업 추진과 연구개발(R&D) 원천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반영해 하우시스 연구소장 민경집 전무를 승진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완성창 사업 추진·유통 혁신 등 사업구조 전환을 통한 성과 창출을 하고, 창의와 자율의 조직문화 구축과 품질경영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