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훈기자
이기범기자
[center]뮤지컬 배우 민영기[사진=공식홈페이지][/center]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최근 발라드 앨범을 발표한 민영기가 규현과 한 무대에 서게되서 영광이라고 고백했다.민영기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에 참석해 "최근에 '걷다가'라는 발라드 앨범을 발표했다. 음반은 처음이라서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선배다. 멋진 선배와 한 무대에 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하지만 무대(뮤지컬)에서는 제가 선배이기 때문에, 규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발라드 앨범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민영기는 "대중적으로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뮤지컬 앨범을 발표한 것"이라며 "물론 앞으로도 뮤지컬로 관객들과 교감을 나눌 생각"이라고 답했다.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 프랑스 왕실의 최고 권력자 추기경의 음모를 박진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유럽 뮤지컬 특유의 웅장함과 함께 국내 정서에 딱 들어맞는 유쾌함과 감성으로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왕용범이 연출을 맡았다.뮤지컬 '삼총사'는 유준상 엄기준 김무열 규현 제이 다나 등이 출연하며 내년 1월 30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