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탑 유닛, 타이틀 2곡 들어보니··'강렬+중독'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유닛을 결성한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하 GD&TOP)이 강렬하고 중독적인 새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GD&TOP은 15일 오전 1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음반 트리플타이틀 곡 중 '하이 하이'(HIGH HIGH)와 '오 예'(OH YEAH)를 공개했다. 이들의 정규 1집에는 '인트로(INTRO)', '하이하이(HIGH HIGH)', '오예(Oh Yeah)', '집에 가지마', '베이비 굿 나잇(BABY GOOD NIGHT)', '뻑이가요', '오 맘(OH MOM)', '악몽', '오늘따라', '어쩌란 말이냐?' 등 10곡과 보너스 트랙 ‘턴 잇 업(TURN IT UP)이 담겨져 있다.GD&TOP은 음반 수록곡 중 '뻑이가요', '하이하이', '오 예' 등 3곡의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세 노래 모두 지드래곤과 탑이 함께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오 예'는 2NE1의 박봄이 피처링에 참여했다.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이하이’는 하우스에 기반을 둔 일렉트로니카와 힙합의 결합체다. 후렴구로 이어질수록 리듬파트의 사운드가 점점 더 강하게 변하면서 곡의 느낌을 극대화 했다.특히 ‘하이하이’는 큰 공연장 내지는 클럽의 한 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전해줬다. 또 ‘모든 걸 해탈한 듯 즐기는 저 사람들’이라는 가사 그대로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몽환적인 즐거움과 가슴이 꽉 차는 카타르시스를 전해줬다.이어 ‘오 예’는 앞서 언급한 ‘하이하이’로 달궈진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더욱 확장시켜줬다. ‘하이하이’가 클럽의 느낌을 전해줬다면 ‘오 예’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광장으로 안내하는 느낌이다. 같은 비트 위에서 상반된 방식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GD&TOP의 랩과 폭발적인 느낌으로 곡의 분위기를 이어받는 2NE1의 박봄이 부른 후렴구는 강렬한 중독성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실제 상황처럼 세 사람이 모여 무대를 열광케 하는 디테일한 상상을 가능케 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새 음반에는 ‘오맘’ ‘악몽’ 등의 멤버들이 솔로곡들이 대거 수록돼 풍성함을 주고 있다. 이날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GD&TOP은 중독적인 노래와 함께 카리스마가 곁들여진 화려한 패션, 강렬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카라와 티아라 등 걸그룹과 서인영, 아이유와 같은 여성 솔로들이 대거 활동에 나선 현 가요계에 GD&TOP의 활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yjchoi0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