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 유저 간담회 내년 1월 8일 실시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프로야구 매니저'가 유저 간담회를 실시한다. 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유저 간담회 ‘구단주의 밤’을 내년 1월 8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우선,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저 간담회 참가 신청을 받아서 참가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유저 간담회를 통해 게임 운영자와 사용자 간의 장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 앞으로 '프로야구 매니저'가 나아갈 방향과 개선점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11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한 브리핑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는 참가 인원이 제한된 점을 고려해 유저 간담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게이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도 사전에 질문을 받아 Q&A를 통해 다루는 것은 물론, 이날 행사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엔트리브소프트 강상용 개발 팀장은 “우선, 지금까지 '프로야구 매니저'에 많은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신 유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참가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이번 유저 간담회가 여러분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 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는 세가(COO 우스이 오키타네)의 유명 게임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게임이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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