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결혼 후 정말 행복하다..늦게 한 것 후회'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배우 김윤진이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김윤진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심장이 뛴다' 제작보고회에서 "올해 결혼을 했는데 기분이 남 다를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그는 "결혼 후 정말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어 보인 뒤 "왜 결혼을 이제 했는지 모르겠다"고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또 올해 득남한 박해일은 "내 아들은 사람답게 생겼다.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했다"고 시니컬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김윤진은 영화에서 부유한 집안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아온 여자 연희 역을 맡았다 . 연희는 언제나 남을 배려하며 평온한 삶을 살아왔지만 딸 예은을 살리기 위해 처음으로 이기적인 인간이 된다.한편 '심장이 뛴다'는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서는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다. 내년 1월 6일 개봉한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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