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탤런트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의 프랑스리그 진출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올시즌 K리그에서 13골을 터트리며 FC서울의 챔피언 등극을 이끌었던 간판 스트라이커 정조국이 프랑스 프로축구 AJ오세르 입단을 확정지었다.정조국의 에이전트사는 13일 정조국이 오세르 입단을 결정하고 지난 10일 프랑스로 출국, 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밝혔다. 계약기간과 구체적인 연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2008년 박주영이 AS모나코에 입단했을 때 받았던 40만 유로(약 6억원)를 웃도는 연봉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따라 정조국의 아내 김성은이 남편을 따라 연예계 생활을 잠시 접고 프랑스로 함께 건너가 내조에 전념할 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김성은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아직 김성은 씨의 거취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김성은은 얼마전 막을 내린 KBS2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야무진 진행솜씨를 뽐내다 지난 8월 첫 아들 태하를 낳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또 친동생과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성공적으로 변신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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