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中 옌타이 생산법인 등 견학
두산인프라코어 해외법인 초청행사에 참석한 신입사원과 부모들이 중국 굴삭기 공장과 공작기계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0~11일 1박 2일간 중국 옌타이 현지법인에서 ‘두산인프라코어 패밀리 파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과 부모 450명 김용성 총괄 사장, 토니 헬샴 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이종완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는 “중국은 세계 최대의 굴삭기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마쓰, 캐터필러 등 세계적인 굴삭기 제조업체들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라며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고자 신입사원과 부모님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행사 기간 동안 신입사원과 부모들은 중국 옌타이에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휠로더, 공작기계 공장들을 차례로 방문·견학했다. 또한 중국식 만찬과 함께 공연 관람, 주변지역 관광 등 중국문화도 체험했다.이 밖에 신입사원의 성장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요람에서 두산까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는 ‘패밀리 포토월’, 첫 진급시 개봉해 축하주로 활용하라는 의미에서 ‘진급 와인’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졌다.10일 저녁 만찬에 참석한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원천은 바로 사람” 이라며 “열정과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최고의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신입사원 입문교육과 직무순환교육을 받은 뒤, 2011년 5월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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