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1년 반만에 9집 앨범으로 '컴백'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왁스가 9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왁스는 9일 9집 앨범 'fall in...part1'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8집 'Always You' 이 후 1년 반 만이다. 디셈버, 나비 등과 작업했던 작곡가 오성훈과 왁스가 의기투합한 'fall in...part1'의 타이틀곡 '술이 웬수야...'는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특히 '눈물 한번 없이 잘 지냈는데, 술이 웬수야'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전형적인 왁스표 발라드인 '내가 미쳤지', 어쿠스틱한 기타사운드와 트렌디한 신스팝 사운드가 더해진 '꿈을 꾸다', 기교 보다는 성숙한 감성에서 우러나는 보컬을 선보이는 발라드 트랙 '백번이라도 돼', 조규찬이 작사, 작곡한 모던록 트랙 '여행' 등이 수록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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