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복지 천국 만들 방안 찾는다

8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8일 동양웨딩홀에서 민?관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0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내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구민복지증진에 기여한 이수홍 영등포지역자활센터 관장, 조형주 장애인사랑나눔의집 부장, 유혜식 푸른공부방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 우수위원 3명과 우수실무분과 홈리스실무분과(분과장:김동혁 옹달샘드롭인센터 실장)에 대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영등포구 민간자원의 잠재력과 협의체의 과제'를 주제로 한 강철희 연세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2010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br />

또 ‘2010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 및 ‘2011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 9개 실무분과와 사례관리운영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의체는 올 한 해 동안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 4개년 계획’을 수립, 구민을 위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 민?관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노력했다.특히 지난 6월에는 민?관이 함께 '제5회 사회복지 지역대회'를 개최해 지역내 사회복지사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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