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국제강, 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동국제강이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여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동국제강은 9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날 보다 550원(1.86%) 오른 3만5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3만1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만9500원이다.지난 8일 대신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해 후판부문의 예상외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문정업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제 철근가격 상승에 따른 봉형강류 부문의 스프레드(철근가격-고철가격) 개선과 후판부문의 예상외 판매량 호조로 올해 4분기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동국제강의 내년 영업이익이 24%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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