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연말맞아 노인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나눠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연말을 맞아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사랑의 쌀 나눔 봉사에 나섰다.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은 8일 오전11시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소재 금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구자훈)에 1억원 상당의 쌀 2685포대를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한 ‘밥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한 포대에 20㎏인 ‘사랑의 나눔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192개 노인종합복지시설에 10여 포대씩 전달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권홍사 회장과 송용찬 이사장, 김흥수 건설산업연구원장 등 임직원 20여명과 전흥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캠페인 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권홍사 회장은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와 경제난으로 올해에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마저 줄었다"면서 "우리 건설업계도 녹녹치 않은 실정이지만 더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외면할 수 없어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정선은 기자 dmsdlun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