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업계 최초 아이패드 기반 어플 시행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KB카드는 아이패드(iPad) 기반 'KB카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카드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B카드 어플은 국민은행과 KT간의 ‘금융-통신 컨버전스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모바일 금융서비스로 스타샵, 오굿가맹점, 해외가맹점 등 국내외 8만5000여 제휴가맹점에 대해 지도서비스를 활용한 매장 위치와 가맹점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또 각 제휴사별 어플리케이션을 별도로 다운 받지 않아도 제휴사 인근 매장정보, 이벤트/쿠폰 정보,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KB카드 관계자는 향후 Zone 영역으로 지정된 제휴사 또는 가맹점 진입 시 방문 쿠폰이 자동 제공되고 일정 개수 이상의 쿠폰을 모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인 서비스’와 로그인 기반의 카드 결제예정금액, 이용대금명세서 조회, 이용내역 조회 등의 카드 이용 관련 정보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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