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여수화력2호기 보일러수압시험 성공행사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3일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등 협력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화력 2호기 보일러 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일러 수압시험은 발전소 건설공사의 주요 공정 중 하나로 발전소의 핵심설비인 보일러 압력부와 주배관의 설치가 완료된 후에 모든 용접 부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이다.여수화력 2호기 친환경 설비개선사업은 국내 최대용량인 340㎿급 순환유동층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사업으로 발전소 건설이 완료되면 고가연료인 중유보일러가 저렴한 석탄전소 보일러로 개조되나. 또한 고저온의 보일러에서 순환을 시키면서 연소를 하는 순환유동층(CFBC) 발전방식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대기환경 보전에도 기여하게 된다.한편 여수화력 2호기 친환경 설비개선공사는 12월 내화재 시공 후 기존 설비와의 연계작업 및 시운전을 거쳐 2011년 9월에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하게 된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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