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이제 열심히 일해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단언했다. 수원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사원 7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워크 스마트 컨퍼런스(Work Smart Conference)'에서다.
최지성 대표는 이날 약 2시간 동안 사원들과 회사방침 및 근무환경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이 같이 강조하고, "회사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하지 말고 개인의 삶과 업무를 균형 있고 스마트하게 관리해 업무 의욕을 높이는 것이 '워크 스마트'의 핵심가치인 만큼 자기계발은 물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했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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