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안상수 '서해5도 난공불락의 요새 만들 것'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2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 "1개의 해병 사단이 담당하고 있는 서해5도를 최강의 전력을 갖춘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국가안보점검특위가 이번 주 안으로 구성해 활동을 시작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위에선 우리군의 대비태세와 대처능력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방력을 강화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특위에선 국방장관 출신인 김장수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당내 안보 전문가와 민간의 안보 전문가도 참여한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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