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국내 가입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2일 페이스북 통계사이트 페이스베이커스에 따르면 최근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는 211만3500명으로 200만명의 고지를 넘어섰다. 국내 페이스북 가입자수는 전세계에서 46번째로 많으며, 우리나라 인구의 4.35%가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개월 전보다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페이스북 가입자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약 1억4533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인도네시아(3142만명), 영국(2877만명), 터키(2382만명), 프랑스(2030만명) 순으로 가입자수가 많았다. 페이스베이커스 집계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페이스북 가입자는 약 5억7445만명으로 6억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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