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中 상해 지점 개설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대구은행은 중국 상해에 있는 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해 1호 해외지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1일 국내 금융당국과 협의를 마무리 지었으며 중국 현지 관계당국과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다. 중국 상해 지역은 중국 화동 3개성(강소성, 절강성, 상해)에 대한 접근성이 우수해 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중국 정부의 상해금융중심 건설계획 등에 따라 국제화 핵심도시로 부상되어 중국 금융산업 및 금융시장 관련 정보획득과 시장진입이 용이한 곳이다.특히 대구·경북 지역 기업 1200여 곳이 진출해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토탈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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