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 여성 그룹 ‘걸스 얼라우드’의 사진이 콜걸 에이전시의 홍보물에 실려 큰 문제로 비화할 뻔했으나 걸스 얼라우드 전 멤버들은 그냥 웃어넘겼다고.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문제의 에이전시는 러시아 소재 ‘바빌런 모스크바 에스코트 에이전시’.바빌런 모스크바가 내건 홍보물에는 걸스 얼라우드의 멤버인 새라 하딩, 셰릴 콜, 니콜라 로버츠, 나딘 코일, 킴벌리 월시가 “고객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는 글귀도 있다.사진은 5~6년 전 찍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빌런 모스크바는 사진 게재를 허락 받은 바 없어 고소당할 수도 있다.걸스 얼라우드의 멤버들은 사진이 게재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어넘겼다고.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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