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오전 일원동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서 저소득층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 참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2월 1일 오전 10시 강남구명예홍보대사인 '격투황제' 표도르와 함께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민선) 앞마당에서 김장 담그기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대대적으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한다.
강남구 명예홍보대사인 격투황제 표도르
'격투황제' 표도르는 지난 2009년 4월 강남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돼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수서중학교에 LCD TV 2대를 지원했다.또 행사에 참석한 수서중학교 학생 200명에게 학용품 세트 선물을 전달하고 '꿈과 희망을'이란 주제로 강의를 해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추운날씨에도 표도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7개 기업체에서 약 2335만원 후원금,품을 지원했다.또 10개 기업, 2개 단체에서 159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한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담는 김치는 총 7000kg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틈새계층 등 700세대에 10kg씩 전달되며, 표도르는 직접 소년소녀가정에 희망과 꿈을 함께 직접 김장김치를 배달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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