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에 비 그치고 ·· 포근한 낮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11월 마지막 날인 30일 아침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오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 날은 대체로 흐리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7시께 비구름대가 빠르게 동진하면서 서울과 경기도지방의 비는 대부분 그쳤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말하면서 “ 전북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mm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이 전일보다 4~5도가량 올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4.7도, 인천 8.8도, 전주 10.4도, 광주 6.9도, 대구 4.5도, 제주 11.6도 등 기온 분포를 기록했다.이 날 낮에는 기온이 올라 11월 초순의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낮 최고 기온은 서울은 13도 전주와 광주 16도 대구와 부산 제주 17도 등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모레인 2일에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다시 반짝 추워지겠다”고 전망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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